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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도 사업 평가서 임실 최우수 군 뽑혔다

간선임도‧작업임도 분야 모두 1위 차지 영예

작성일 : 2020-07-03 17:18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지역의 전체 면적 중 68%가 산지인 임실군이 ‘2020년 전북도 임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뽑혔다.

 

임실군은 그동안 산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다른 시‧군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임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함께 실시한 것으로, 임실군이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간선임도는 신덕면 삼길리 방길제 주변에 개설한 도로와 작업임도는 신덕면 금정리 옻나무 단지 일원에 개설한 도로다.

 

해당 구간은 계획 수립 적정성과 시행과정 적절성 등의 자료 평가와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전성, 환경친화성 등 현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 군 선정에 따라 임실군은 내년도 예산에서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받게 됐으며, 산림청장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군은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꾸준히 늘려가면서 임도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산림 경영과 소나무제선충 방지, 산불 예방 등 산림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임도 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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