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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고젝터, ‘안전사각지대’ 없앤다

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여성 등 범죄취약계층 불안감 해소

작성일 : 2020-06-03 14:05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줄이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 부안군의 경우,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범죄위험이 높은 곳에 로고젝터와 CCTV 등을 설치, 보다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은 경찰과 협조를 통해 우선 안심귀가길 세 곳을 대상지로 결정하고, ‘탄력순찰지역’,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등의 문구를 로고젝터로 송출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변 여건이나 환경에 따라 범죄발생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미리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부안군은 안전시설물 설치 작업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감은 높이고 범죄발생률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밝은 거리 조성 사업 등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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