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list

고용시장 불안 속 청년계층 지원 잇달아

지자체, 실직청년 생활안정 및 청년사업장 인건비 지원

작성일 : 2020-06-01 14:16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상황이 어려워지며 지방자치단체가 청년계층에 대한 지원을 넓히고 있다.

 

전북 순창군은 일자리를 잃은 만 18세~39세 20명에게 세 달간 월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순창군은 현금 대신 지역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경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한 달 이상 단기근무 혹은 일용직, 시간직, 아르바이트 등으로 일하던 순창군민 가운데 1월20일에서 지난달 25일 사이 한 달 넘게 실직상태인 사람이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은 포함하며, 고등학생은 제외된다.

 

또, 실업급여나 구직활동 지원금, 생계급여 등을 받고 있거나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도 지원이 불가하다. 단, 근무지역은 전국이 해당된다.

 

신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업장 네 곳에도 최대 200만원까지 넉 달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