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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연이 함께하는 녹색도시 대구 ‘인정’

충북은 환경친화 녹색 임도시설 구축에 성과

작성일 : 2019-11-18 13:28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 육성을 통해 대구 지역이 지자체 정부 합동평가에서 시민‧자연이 함께하는 녹색도시로 인정받았다.

 

산림 분야 평가는 산림 자원 육성을 비롯해 산불 방지, 산림복지 바우처, 도시녹화, 산사태 대응 체계 구축,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우수 사례 발굴 등 총 7개 지표로 이뤄졌다.

 

대상은 특별‧광역시와 도 부문으로 구분해 산림 분야 지표별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를 차등 선발했다.

 

최우수를 차지한 대구는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 육성 달성률이 전국 평균 113.82%인 반면, 152.04%를 달성했다. 산물 수집과 산불 방지 지표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도 부문에서 최우수를 안게 된 충북은 임도시설 실적에서 성과를 보였다. 전국 평균 90.63%에 그친 임도시설 실적률에서 임도 증가율 124.72%라는 높은 점수를 냈다.

 

 

우수상은 대전시와 전북도, 충남도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은 자연휴양림 시설 활용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우수했으며, 전북은 산림복지 바우처 사용이 타 시‧도에 비해 많았고, 충남은 수종 갱신 벌채면적 달성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특별‧광역시 부문에서 울산시와 서울시, 도 부문 경상도와 전남도에 돌아갔다.

 

시상은 오는 12월 산림청 월례 조회를 통해 각 수상 기관에 대한 상패와 포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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