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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도 에너지 진단한다

진단비용 절감, 공기업 경영 보탬 기대

작성일 : 2019-11-14 13:57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환경전문 지방 공기업인 부산환경공단이 자체적으로 에너지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광역시 가운데 최초다.

 

2종 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부산환경공단은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 1만TOE 미만 사업장의 에너지 진단을 맡는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에너지 의무진단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 사업장의 경우 5년마다 받도록 돼 있다.

 

이에 따른 부산지역 의무진단 대상 업소는 수영, 강변, 남부, 녹산, 중앙하수, 남부하수 등 6곳이다.

 

부산환경공단이 에너지 진단을 자체 시행함으로써 앞으로 진단에 따른 비용 절감과 공기업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너지 진단은 전문 진단기관이 사업장의 에너지 이용 흐름을 파악해 에너지 절감 대책과 개선 대책 등을 제시하는 기술 컨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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