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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예고차량 납부독려 문자한통에 징수↑

인천 남동구, 세외수입 발굴 전국대회서 최우수상

작성일 : 2019-11-08 10:58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자동차세나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 소유주에게 보낸 번호판영치 예고 문자 한통이 징수율을 끌어올리는데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작은 아이디어가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까지 안았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동구의 김미경 주무관 사례가 최우수상을, 미추홀구 김성일 주무관의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남동구 김미경 주무관은 ‘영치예고차량 납부독려 문자발송을 통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 증대’ 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번호판 영치예고 때 체납액과 가상계좌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 징수실적을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미추홀구 김성일 주무관은 ‘지적재산권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이란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점에 안전 알리미를 설치,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지킴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인 점이 인정됐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에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들을 다른 기초단체들도 공유, 일반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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