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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농산어촌개발사업 내실화 강조

16일 간부회의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

작성일 : 2019-09-16 17:46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전북 익산시가 내실있는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체계 구축 등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농산어촌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력보강과 컨텐츠 발굴 등 활성화 방안마련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최근 용동면과 춘포면 2개 지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6억원을 확보했고 총 17개의 지역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며 “이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체계구성과 인력확보를 통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자연경관 등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에 대한 당부와 함께 추석연휴에도 행사 준비와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비상근무와 행사 준비 등으로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며 “특히 명절 전날 왕궁리유적에서 열린 한가위 소원등날리기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명실상부 추석 명절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밖에 내년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해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본예산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익산 청년센터 청숲에 대해서도 사랑방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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