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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21년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900대 도입

㈜나인투원과 협약, 내달 10일부터 일레클 운영

작성일 : 2019-08-30 16:5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오는 2021년까지 세종 신도시 전 지역에 900대 이상의 공유 전기자전거가 달릴 전망이다.

 

세종시는 내달 10일부터 세종 1‧2생활권 내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을 시범 운영,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 ㈜나인투원과 일레클 운영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3월까지 1‧2생활권 내 일레클 총 200대를 도입키로 협의했다.

 

시는 자전거 도로와 주차 구역을 확충‧관리를 통해 활성화에 기여하며, ㈜나인투원은 자전거 관리와 고객센터 운영 등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일레클은 뉴어울링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 가까운 거리의 대여소를 찾아 이용한 후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최초 이용 시 5분에 500원으로 시작돼 이후 1분에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단, 전기자전거 이용 시 별도로 회당 120원의 전기자전거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시는 일레클 도입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점진적으로 전기자전거를 확대 운영, 자전거 친화도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어울링과 더불어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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