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list 케이랜 경남 list

김해.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10만개 목표

사회적 약자‧청년‧소상공인 등 부문별 사업 추진

작성일 : 2019-07-11 10:37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경남 김해시가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68.8%,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로 2만5,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신중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확대,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을 돕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생이모작을 위한 기능훈련 프로그램 운영, 아동돌봄 사업, 독거가구 안부확인 사업, 신중년 40+ 평생일자리 창출 사업 등 특화된 지역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4만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특화산업 집중 육성, 투자유치 확대,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6만개를 창출키로 했다.

 

관내 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 대상별 협업 사업을 강화해 원활한 고용과 일자리 안정에 기여키로 했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청년 공개채용 오디션, 청년일자리 컨설팅, 청년장인 프로젝트 등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 허브공간 마련, 청년 문화복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청년의 미래 걱정을 덜고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소상공인 민원콜센터,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 주민주도형 골목길 활성화 사업 등을 전개,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