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가 이재준 시장의 공약을 평가할 ‘시민평가단’을 띄웠다.
고양시는 5일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객관적 평가를 받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하 평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과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또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남북경제·평화분과, 일자리·자치분과, 혁신행정·안전·복지분과, 교육·문화분과, 교통·환경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1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약이행 완료여부, 공약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오는 7일부터 곧바로 올해 상반기 공약이행평가에 들어간다.
한편 민선7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업은 4대 시정목표와 10대 비전, 총 85개 사업으로 짜여있다.
이재준 시장은 “공약은 105만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정책 수혜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준비해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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