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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음악창작소, 운영평가 4년 연속 지역 1위

국비 1억4,000만원 확보, 올해 15개 팀 음반제작 지원

작성일 : 2019-06-14 11:13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부산지역의 대중음악 생태환경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산음악창작소가 지역기반형 운영지원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운영지원 평가에서 부산음악창작소가 지역 1위에 올랐다.

 

부산음악창작소는 이로써 4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올해 국비 1억4,4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부산음악창작소는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공동 지원을 받아 매년 부산 뮤지션에게 음반제작 및 공연 개최 등을 지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의 경우 음반제작 지원을 받은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는 2018 이비에스(EBS) 헬로루키 with 코카(KOCCA)에서 대상을 받았고, 서프록 밴드 ‘세이수미’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의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음악창작소는 올해 지원 신청을 한 부산뮤지션 72팀 가운데 최종 선정된 15팀을 대상으로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펼친다.

 

선정된 15개 팀은 정규/EP 트랙 6팀(바나나몽키스패너, 반다, 밴드 88, 밴드기린, 제이통, 플랫폼스테레오), 싱글 트랙 2팀(낄낄, 다이아몬드브릿지), 컴필레이션 트랙 3팀 (달민&인호수&현온, 루츠레코드, 헤비앤이모션), 2단계 지원 4팀(더바스타즈, 보수동쿨러, 세이수미,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산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대중음악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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