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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연결선‧경유선도 예타 면제를

충북,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관심‧지원 요청

작성일 : 2019-03-15 17:58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예타 면제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연결선과 경유선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도는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오송~제천 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 목포에서 강릉까지 논스톱으로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어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 통과, 청주국제공항 고속화도로 건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 농시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중부고속도로 全구간 조기 확장,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등 24건의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안으로 제안했다.

 

 

도는 지난해 열린 예산정책협의회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의 출발이 된 것처럼 이번 협의회 또한 다른 지역 현안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예타 면제,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 등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건의한 현안 해결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당 지도부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박광온‧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이해식 대변인, 김현 미래사무부총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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