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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하수도요금 인상 전면 재검토하라”

패널티 감수하더라도 시민입장서 시책추진 지시

작성일 : 2019-01-15 18:06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정헌율 익산시장이 공공요금 현실화율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키로 한 하수도요금 인상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전 쓰레기봉투 가격 문제를 선례삼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에 있어서는 시가 받는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시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전북 익산시는 연차별로 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할 계획으로 올 1월 하수도 요금을 지난해보다 25%가량 인상 고지해 가정용은 1~10(㎥/월)당 690원, 11~30(㎥/월)당 830원, 31(㎥/월)이상이면 1100원이 부과된다.

 

또 일반용은 1~50(㎥/월)당 1430, 51~100(㎥/월)당 1780원, 101~300(㎥/월)당 2140원, 301~1000(㎥/월)당 2490원, 1001(㎥/월)이상이면 2850원이 부과된다.

 

정 시장은 이날 “그동안 묵은 과제들이 올해 안에 전부 다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현안과제 발굴을 비롯한 주요 업무추진에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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