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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 기반 다지겠다”

정헌율 시장 신년기자회견서 2019년 5대 핵심 프로젝트 제시

작성일 : 2019-01-03 18:02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 익산시는 올해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맞아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롤 만드는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3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익산의 미래비전, 2019년 5대 핵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익산시의 5대 핵심프로젝트는 유라시아 철도거점 기반, 일자리 도시, 신·구도심 균형발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친환경 푸른익산 조성 등이다.

 

올해의 핵심사업인 유라시아 철도거점 기반 구축은 호남선, 전라선, 군산선, 장항선 등 4개 철로가 분기하는 중심에 있어 유라시아 철도거점으로 주목받는 KTX 익산역 철도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과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해 유라시아 철도거점 기반을 다진다.

 

또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기업과 임금격차를 줄이고 공공일자리를 설립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어르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일자리, 여성이 새로 시작할 수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KTX 익산역과 중앙동 주변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남중동 구도심지역에 주민친화형 신청사를 건립하여 신도심과 구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신성장산업인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를 건립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시민과 함께 친환경 익산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의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계획된 목표가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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