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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

2021년까지 56억 투자, 관광객 500만 시대 도약

작성일 : 2018-12-23 17:31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전북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통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임실군은 방문객이 특정 계절에만 편중되지 않도록 봄, 여름, 겨울 테마를 강화해 사계절 축제 관광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국화꽃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에 이어 봄 철 장미꽃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기 위한 것이다.

 

봄에도 임실N치즈축제를 열게 된다면 임실군은 일년에 두 번에 걸쳐 대표축제를 개최하게 된다.

 

겨울철 축제인 산타축제까지 더불어 사계절 관광객이 북적이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군은 2021년까지 56억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총 2만5천㎡ 부지에 편의 및 휴게‧시설과 볼거리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러블리가든, 테라스가든, 플라워가든 세 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지역은 지리적으로 남쪽에 있으면서도 겨울철 최저온도가 영하 20℃이하로 추위에 강한 장미품종을 키우는 데 최적지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계절꽃인 국화를 전시하여 임실N치즈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었다”며 “이제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장미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아름다운 꽃과 함께 체험·관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심 군수는“임실만의 독특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하여 연 500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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