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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

지역 현안사업 설명, 국가예산사업 증액 대상 건의

작성일 : 2018-11-12 11:00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울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과 김석진 행정부시장,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울산시는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증액대상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울산 공공병원 건립, ▲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 울산~양산 광역철도 건설, ▲ 부산~울산 광역전철 송정역(가칭) 연장 운행 등 11개 사업이다.

 

예산반영을 요청한 사업으로는 ▲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 해수전지․ESS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 조선해양 디지털 통신 플랫폼 개발 및 실증, ▲ 울산 청년 일자리센터 건립 등 28개 사업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오찬을 가진 후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의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했다. 센터에서 수소산업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품질 분석실, 입주기업 사무실 등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게돼 뜻깊다”며 “현재 울산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울산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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