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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중심 새로운 혁신경남 만든다

혁신경남 실현 계획‧남북교류 제안사업 논의

작성일 : 2018-11-04 08:1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남도가 함께 만드는 도민중심 혁신경남 실현과 남북교류 제안사업 등 현안사항을 논의,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조성한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 2일 시‧군 부단체장과 도의 실국 본부장들이 자리한 11월 부시장‧부군수회의에 이례적으로 참석, 도와 시‧군의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도는 도정 혁신을 위해 내실 있는 해외 연수로 정책 역량 강화, 주민자치 연계, 공공자원 프로그램 개방‧확산 등 단기 과제 10개 항목을 선정해 혁신경남을 실현키로 했다.

 

또한 혁신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역 문제 토론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기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남북관계 평화 바람에 따라 남북교류 협력 조례 제정과 기금 설치, 전담조직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한 상황 관리 쳬계 강화와 노후 시설물 등 붕괴위험 시설물 집중 관리와 장비‧물자‧인력 사전 확보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 서비스 참여,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농약 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 대비 철저 등 각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지방분권 시대에 도와 시‧군은 동반자이자 원팀이라는 생각을 갖고 소통과 협치로 민생 안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정 4개년 계획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우선적으로 조직개편안을 담은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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