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list 케이랜 울산 list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확대한다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등 신규사업 5건 공동추진

작성일 : 2018-10-10 13:29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이 향후 공동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동해남부권 해오르몽맹 상생협의회’는 10일 포항시청에서 정기회를 갖고 내년도 신규 공동협력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2019년 신규 공동협력 사업은 총 5건으로 해오름동맹 벤처기업 혁신포럼 개최, 자동차부품기업 해외 판로 지원,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협의체 구성,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울산~경주 시내버스) 등 5건이다

 

이 밖에도 그동안 추진해 오던 각종 교류·협력분야 16개 사업도 지속 추진하여 결실을 맺기로 했다.

 

한편 해오름 동맹은 지난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을 계기로 결성되었으며 지금까지 모두 7차례 정기회 및 임시회를 통해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일부 단체장 교체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유지에 합의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그 역할과 위상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