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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구청장·시민 한 테이블서 ‘시정 공유’

2일, 대전시 자치구 순회 토론회 돌입…

작성일 : 2018-10-02 17:30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대전시장과 구청장,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2일 자치구를 순회하며 민선 7기 비전과 약속사업을 공유하는 ‘누구나 토론회’ 일정을 유성구에서 시작했다.

 

이날 열린 첫 토론회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 그리고 150여 명의 유성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대전시와 유성구의 민선7기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대덕특구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한 유성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구민 누구나 시장과 구청장과 함께 토론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며, “이번처럼 시정 운영에 시민의 참여가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 것은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유성구민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약속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성구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토론회는 오는 23일 대덕구(동춘당 앞마당), 25일 동구(대청호자연생태관 공연장), 11월 2일 서구(유천초등학교 체육관), 6일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 순으로 모두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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