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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상버스 확 늘린다

교통약자 편의 위해 올해 40대 도입

작성일 : 2018-10-02 14:39 작성자 : 송주헌 (mars143@naver.com)

 

인천시가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인천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를 총 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총 40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8월말까지 이미 11대의 저상버스를 구입하였으며, 오는 12월말까지 29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의 전체 시내버스 면허 대수는 총 2320대로 시는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현재 385대의 저상버스를 2021년까지 전체의 45%인 1,048대의 저상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의 계획대로 저상버스가 도입된다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및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광역버스에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빈발하는 대형버스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 차원에서 18대의 버스에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비용을 지원(대당 250만원)하였고, 지난해 총 255대에 설치완료 한 바 있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역시 내년에도 58대에 장착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오홍석 교통국장은 “인천의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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