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서해평화협력지역 조성 등 앞장서 나가기로
작성일 : 2018-08-09 16:25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서해평화협력지역 조성 등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육성, 항공관련 일자리 창출, 인천이 대북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에 MRO(항공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항공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에 항공산업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 인천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항공네트워크를 활용, 인천을 서해평화협력시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 및 남북 교류 협력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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