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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뚜봇’ 아태지역 최고의 스마트시티 됐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서 최우수 선정

작성일 : 2018-07-12 17:5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구시 지능형 상담 시스템 ‘뚜봇’이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에서 국내 유일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시민참여 분야 최우수 스마트시티로 선정된 지능형 상담 시스템 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응답을 통해 여권, 차량 등록을 포함한 일반적인 민원 서비스와 축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이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스마트시티 148개의 후보 중 최종 19개의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발했다.

 

SCAPA는 매년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12개의 스마트시티 기능적 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뽑는다.

 

2018년 수상 대상 분야는 12개 분야로 △행정 △시민 참여 △디지털 자본과 접근성 △교육 △공중위생과 사회복지 △공공안전 △스마트빌딩 △스마트 워터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송 △여행/예술/도서관/문화/공공용지 △도시계획과 토지이용이 포함된다.

 

 

뚜봇은 자동상담 시스템을 통해 민원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킨다.

 

또한 민원상담을 실시간 해결하고 일관된 답변으로 혼선을 막을 수 있으며 24시간 365일 무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는 최근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선정에 연이어 이번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으로 대구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국제평가를 기점으로 매년 도전해 IDC 스마트시티 어워드가 전 세계에 대구시 스마트시티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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