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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 길찾기 쉬워진다

경남도, 7억 8천여만원 투입... 골목길․이면도로에 6,015개 설치

작성일 : 2018-05-10 06:51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경남도가 도로명 주소 길찾기 편의를 위해 도내 골목길, 이면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6천여개를 추가 설치한다.

 

도는 올해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등 총 7억 8천여만원을 투입, 6천15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도민들이 도로명 주소로 길을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4년부터 보행자에게 정확한 도로명 주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면도로, 골목길 등 안내시설이 부족한 곳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해왔다.

 

김상호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위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해 도민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위치 찾기 편리성을 확보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 및 제도 등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내에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차량용 3만9천여개와 보행자용 3만4천여개 등 총 7만3천여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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