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향교동과 도통동 일대에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를 남원시에 접수함에 따라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 제안과 관련, 지난 9월 2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원시 향교동, 도통동 일원 17만3000㎡ 규모로 건설되며 여기에는 공동주택,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추진 중으로 주거용지(공동주택용지) 63천㎡와 단독주택 1만6000㎡, 준주거시설 1만㎡, 공공청사 1만9000㎡이 함께 들어선다는 내용이다.
남원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하여 도시개발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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