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나간다. 미처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TV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BS1에서는 오전 11시 굿다이노를 시작으로 오후1시55분 앤트맨, 오후10시55분 더테러라이브를 상영한다. OCN은 오전 3시 신의한수, 오전5시20분 국제시장, 오전7시30분 매드맥스, 오전10시10분 고스트버스터즈, 오후12시30분 공조, 오후3시20분 트랜스포머4, 오후6시50분 배트맨대슈퍼맨을 방영한다. 

새벽잠을 잊은 올빼미 족이라면 이 채널을 주목해보자. 채널CGV는 18일로 넘어가는 밤12시 독수리 에디를 필두로, 오전2시 다크아워, 오전3시50분 터미네이터5 등을 준비했다.

또한 오전 6시 조선명탐정, 오전8시40분 아바타, 오후2시30분 아빠는 딸, 오후5시10분 엣시오브투모로우, 오후7시40분 너의 이름은, 오후10시 터널이 잇달아 선보인다.

스크린에서는 오전8시 존웍, 오전10시 나우유씨미, 오후 2시40분 테이큰, 오후4시35분 카우보이&에이리언, 오후7시 턱시도, 오후9시 제5침공, 오후11시 내부자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