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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 시와 노래로 한글 배워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한국어교실 운영

작성일 : 2017-09-13 16:16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전라남도 여수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한글을 쉽게 배울 수는 노래 한국어교실을 열었다.

 

여수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근로자와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유학생 등 20여 명은 다섯 차례의 교육을 통해 노래가사를 익히고 어휘, 문법, 표현을 배웠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외국인 주민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생활법률 이해교육, 여수알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외국인 주민은 “평소에 별 생각 없이 따라 부르던 노래가사의 의미를 알아가니 참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외국인 주민종합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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