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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 판소리, 매사냥, 농악 초등교과서에 수록된다

전북도 교육청과 협의 18년 교과서 ‘함께 사는 전라북도’에 수록키로

작성일 : 2017-03-27 20:19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전라북도가 보유하고 있는 고창 고인돌, 판소리, 매사냥, 농악 등의 세계유산이 18년도 초등 4년용 교과서 ‘함께 사는 전라북도’에 수록된다.

 

전북도는 지역내 세계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8년도 초등4년 교과서 ‘함께 사는 전라북도’에 고창 고인돌 등을 수록키로 전북교육청과 합의했다.

 

전북도 교과서 수록 될 자료 중 ‘고창 고인돌’ 유적은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접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곳이다. 고창 고인돌 박물관 및 죽림선사마을 체험 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초등학생의 학습체험에 도움 되게 구성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는 전북이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역사 속에서 판소리가 수행한 역할 설명을 수록한다. 또한, 전주 대사습놀이, 전주세계소리축제, 남원국립민속국악원, 고창판소리 박물관, 남원 운봉 등 국악의 성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수 천년동안 이어온 ‘매사냥’은 그 유래와 현재 국내 무형문화재 보유자 2명 중 전북 무형문화재 20호인 진안 박정오 응사에 대한 소개와 매사냥 홍보•체험관 운영에 대한 소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북농악’은 한국 농악 유네스코 등재 목록 30건 중 전북농약이 7건이 차지한다. 18년도 교과에서는 전북농악의 상징성, 호남 우도농악과 좌도농악을 비교설명, 임실 필봉문화촌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체험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수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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