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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공간’ 조성…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3개 권역에 조성, 오는 5월 삼례에서 첫 오픈

작성일 : 2017-03-27 16:07 작성자 : 김민화 (k-lan@klan.kr)

전북 완주군에 청년들이 만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배우며, 활동하고 설 수 있는 ‘청년공간’이 마련된다.

 

완주군은 3개 권역으로 나눠 민간이 운영하는 공간을 활용해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예산은 운영 매니저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비 등 최대 3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5월 삼례문화예술촌 인근에 청년공간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1호점은 삼례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를 거점으로, 지역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는 직접 거주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현재 완주군은 청년공간 1호점 오픈 전에 임시공간(삼례 제리스튜됴)에서 화요만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청년공간 2호점은 이서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조성해 창업청년과 혁신도시 직장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은 2호점을 통해 창업 관련 인큐베이팅 센터, 창업공유 공간 등 인프라를 구성키로 했다.

 

또 고산지역 중심으로 3호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어울리고, 고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이외에 공간 프로그램, 화요만찬 등의 청년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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