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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 ‘블랙 팬서’ 공식 현장스틸 공개

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신 예고…익숙한 부산거리 등장, 반가움 더해

작성일 : 2017-03-29 06:16 작성자 : 김민화 (k-lan@klan.kr)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리 일대에서 펼쳐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식 현장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이야기로 올해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위태로운 차량들의 모습이 영화에서 나타날 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신을 예고하는 가운데 익숙한 광안리의 밤거리와 한국어 간판들이 반가움을 더해준다.

 

이어 ‘블랙 팬서’는 는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 셜록 시리즈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 ‘다나이 구리라’까지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세계적 명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시의 도움으로 ‘블랙 팬서’를 촬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고 말했다.

 

또 “부산의 잘 알려지고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촬영함에 따라 액션 장면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은 ‘블랙 팬서’의 촬영지로서 완벽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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