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작가들이 그린 동심…'세계아동문학축전' 창원서 팡파르

19~21일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서 세계아동문학 교류의 장 펼쳐져

작성일 : 2017-05-09 10:57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동문학의 수도 창원에서 펼쳐진다.

 

‘동심, 자연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에서는 아동의 순수성을 다룬 다양한 아동문학 작품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개막식에 이은 아동문학상 시상, 학술‧강연회, 공연‧전시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아동문학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프랑스의 레미 쿠르종, 일본의 하마다 케이코 등 해외 작가를 비롯해 국내 황선미, 이금이, 김용택, 김남중 등 유명 작가들과 생각나누기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세계아동문학심포지엄과 찾아가는 릴레이 문학특강 등의 학술행사도 펼쳐져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문학 동시대회와 아동문학 골든벨, 어린이 시그림대회, 아동문학 특별공연 등도 준비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전시행사로는 주제관과 홍보관, 출판산업관, 콘텐츠부스 등에서 프랑스, 독일, 체코, 중국, 일본, 동아시아 문화원 등과 연계한 작품소개가 이뤄진다.

 

이밖에 도서관 및 ICT 북가상체험, 북버스, 북아트, 북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함께 아동문학 콘텐츠,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체험 행사 계획도 준비되어 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