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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리듬과 몸짓의 향연 - 2018 타타타’

울산시립무용단, 오는 23일 울산문예회관서 타악 퍼포먼스 선뵈

작성일 : 2018-03-19 05:31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3일 펼칠 타악퍼포먼스 2018 타타타 공연

울산시립무용단이 신명 넘치는 대규모 타악 퍼포먼스 ‘한국의 리듬과 몸짓의 향연 - 2018 타타타’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세계적 명성과 함께 국내 1천만 관객 신화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타악 퍼포먼스 난타팀이 ‘도마연주’로 관객의 흥을 돋구게 된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명품탈춤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우리네 고된 인생을 문둥이의 뭉그러진 손과 타고난 장애로 표현하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그린 문둥북춤과 하회별신굿탈놀이 中 이매놀이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동해누리’, ‘태화루예술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타악 단체 및 연주자들이 진한 감동과 여운이 있는 무대를 펼친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울산시립무용단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타타타 시리즈는 한국 타악의 역동적인 리듬과 전통무용의 예술적인 몸짓이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타타타 무대는 명실상부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관객들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군무와 통쾌한 타악 퍼포먼스의 진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문화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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