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새 봄'에 생동감 넘치는 연주회 감상을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는 17일 제37회 정기연주회

작성일 : 2018-03-14 15:19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 봄’이란 주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울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단체로 성장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비발디가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하며 작곡한 사계 중 ‘제1번 마장조 봄’을 연주하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채수민악장이 바이올린 협연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1번’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울산시립무용단의 사물놀이와 가야금 독주가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봄의 활기를 보태줄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신학기를 맞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원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며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이들에게 새 봄의 힘찬 기운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