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패는 성공의 방법을 발견하기 위한 도전이었다!’

부산시가 창업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재도전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창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시는 성공을 위한 도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패를 이겨낸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실패왕 에디슨상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창업 실패 및 재도전 성공 스토리 또는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성실실패 재도전 수기’와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1%의 영감-UCC아이디어’ 등 2개 분야로 나눠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하고 있다.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뽑아 시상하며, 실패 후 재기에 성공한 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특별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2일 수영구 망미동에 소재한 F1963에서 개최되는 제1회 REFE부산(제1회 부산 Re-Startup Festival) 행사에서 수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