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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들어 인구 수 6,661명 늘었다

생산가능인구도 증가…맞춤형 인구 정책 효과

작성일 : 2019-11-04 10:46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경남 김해시 주민등록상 인구 수가 지난 9월 말 기준 54만333명으로 집계되면서 도내 인구 증가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 지역 인구는 53만3,672명으로 올들어 6,661명이 증가, 도내 인구 수와 증가율 모든 면에서 가장 큰 폭을 보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생산가능인구가 김해시의 경우 작년 대비 올해 4,100명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시는 4일 인구 증가 원인을 맞춤형 인구 정책을 지속 펼친 효과로 보고 출산‧육아‧보육 지원,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출산‧육아‧보육 사업으로 신혼부부 건강검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첫째아부터 출산장려금 지급 등과 함께 출산 후 양육 부담을 완화할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등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아울러 시는 노인돌봄 서비스, 재가노인 복지 서비스, 틀니‧임플란트 보급, 어르신센터 운영 등 고령화에 대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한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전성 강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성장 동력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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