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분야 15개 사업에 총 167억 지원...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 및 악취저감 추진
작성일 : 2018-05-10 06:33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경남도가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 9일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2개 분야, 15개 사업에 1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국비지원사업으로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액비살포비 지원사업과 축산농가 분뇨처리시설 및 장비확충을 위한 퇴액비화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105억원을 투입, 가축분뇨 처리시설· 장비 및 자원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비지원사업으로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악취방지제 지원, 악취저감 및 자연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원심분리기 지원, 액비의 유통기반구축을 위한 액비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62억원을 투입, 악취저감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한우·젖소·양돈·가금 등 축산농가, 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법인, 농업경영체, 한국농어촌공사, 민간기업, 한빛복지협회, 지방자치단체 등이며, 지원 한도는 개별농가 최대 5억원, 법인체 등은 20억원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3개소 54농가 참여한 광역축산 악취 개선사업과 축산악취 주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축사육 두수 적정 유지 등 총 141억여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축산악취 민원 최소화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을 조기 완료하도록 지도·감독하고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과 고품질의 퇴·액비를 제공해 자연순환농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도정 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116호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150호, 2022년까지 1천호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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