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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한다

유료 전시관 700개 목표 초과 달성

작성일 : 2015-01-12 16:35 작성자 : 이충로

 

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참가하는 유료 전시관의 유치 목표(700부스)를 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가 밝힌 현재 유료부스 신청현황은 26개국 112개 기관 717개 부스 규모로서 유료부스 목표치인 700부스를 초과했다.

부스판매 완료 이후에도 참가 문의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전시회 사무국에서 참가 신청기관에 순차적으로 대기번호를 발급하고 있다.

이번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전시회에는 차기 개최지인 브라질, 전차대회 개최지인 프랑스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덴마크,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대만 등의 국가관이 운영된다.

개최 도시인 대구시에서도 대구 홍보관을 운영하여 선진화된 상하수도 관리기술과 물산업클러스터 등 주요 시책 및 대구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전시회는 EXCO 1층, 3층 전시장에서 전시면적 18,287㎡, 900부스 정도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크게 국가관, 기업관으로 구분된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90일 남은 가운데 대구시는 숙박, 수송, 관광, 식음, 안전 등 대회 전 분야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세계물포럼 전시회 포럼에서 시민들에게는 물 선진기업의 물 관련 장비 시연 체험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교육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대구시 진용환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가 블루오션인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물산업 발전과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견인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는 제7차 세계물포럼 공식홈페이지(http://www.worldwaterforum7.org)를 방문하여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10:00~18:00이며, 마지막 날인 4월 17일(금)은 10:00~17:00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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