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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전국여자야구 최강자 가린다

21~22일, 28~29일 전국 33개 팀 출전

작성일 : 2018-04-17 08:58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올 시즌 첫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위해 경상북도 경주에 600여명의 야구선수들이 모인다.

 

선덕여왕의 이름을 딴 제2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오는 21일 경주시 축구공원 5구장에서 개막, 지난해 챔프리그 우승팀인 서울 후라팀과 퓨처리그 우승팀인 서울 위너스팀을 포함해 전국 33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오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주말 4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경주고야구장, 축구공원 5·6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33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21일 예선전으로 시작으로 22일 8강과 28일 준결승전, 29일에는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여성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신설됐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장 시설 보완, 경기 지원, 급수와 의료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더그아웃과 관람석을 재정비하고 불펜과 비구망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경주고야구장 비구망을 확충하는 등 각종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여자야구대회의 근간이 되고, 여자야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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