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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기록물 관리기관 만든다

가칭 대구기록원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

작성일 : 2018-12-04 15:17 작성자 : 박상호 (klan66@daum.net)

 

대구시에 대구 지역의 전체 기록물을 수집‧보존‧활용하는 등 기록물 관리를 수행할 컨트롤타워가 들어선다.

 

시는 중앙정부의 국가기록원과 같은 역할을 할 대구 지방기록물 관리기관(가칭 대구기록원)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고 4일 밝혔다.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은 공공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기록물 관리기관을 의무적으로 건립, 30년 이상 된 공공‧민간 기록을 관리하도록 했다.

 

시는 대구기록원에 행정 기록물은 물론 민간의 대구 관련 기록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해 체계적‧전문적 보존환경을 갖춘 아카이브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기록물의 전시, 연구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편찬 사업 등을 통해 시민 참여 중심의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보존 기간 30년 이상 기록물은 대구에 약 7만권, 구‧군이 약 35만권 등 민간 기록물까지 수집할 경우 60만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기록 문화도시 대구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관학이 협력해 기록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구기록원의 건립 방향, 운영‧관리 방안, 건축 규모와 부지 선정, 사업 총비용 산정‧타당성 분석 등 연구 용역을 입찰 공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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