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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대구청년 알바돌봄사업’ 추진

대구시, 공인노무사회 등과 업무 협약

작성일 : 2018-08-20 16:5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구시가 아르바이트 노동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청년 알바돌봄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시는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고용주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X알바몬 대구지사, 대구청년유니온과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아르바이트 청년들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수칙·노무법규 교육과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잡코리아X알바몬은 포털사이트를 통한 캠페인 전개와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권익 보호를 알리며 대구청년유니온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인식 개선 캠페인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청년친화사업장 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고용주와의 상생도 도모한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해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 경험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임금체불이 28.3%로 가장 높았으며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 수당 없는 연장근무, 휴게시간과 출퇴근 시간 무시, 감정노동, 부당해고 등의 순이었다.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르바이트 청년과 고용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사각지대에 있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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