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청년들의 일자를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의 활력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농업회사 등에 근무하며 월 200만원 내외의 인건비와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활동가를 2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최대 2년간 마을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년 후 계속 근무를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무안군에서는 23개 사업장에 근무할 32명의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망(http://job.jeonnam.go.kr)에 신청하면 된다”며 “합동채용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9월 16일부터 사업장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일자리팀(☎061-450-5733)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