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장식 개최,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작성일 : 2019-06-29 08:00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전남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지난 28일 백운산 자락 천년의 숲에 조성한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지난 2015년부터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운산 천년의 숲 55ha 면적에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치유숲길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여러 수종의 나무에서 배출하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와 숲의 지리·생태적 여건 등을 최대한 활용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연령, 계층 및 직군에 따라 ‘한걸音 두걸音’, ‘다福 다福’, ‘여우野! 놀자’, ‘숯가마 길따라’, ‘싸木 싸木’, ‘오르樂 내리樂’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길은 봉황돋움길, 돼지꿈길, 여우오름길, 햇살마루길, 숯가마옛길, 심신수양길 등 총 10km 6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치유센터에서는 명상·요가, 향기테라피,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팀당 10~15명 단위로 운영되고, 올해는 치유의 숲 임시 운영기간으로 체험료가 무료이며, 2020년부터는 개인 5000원, 단체(15명) 4000원의 체험료를 받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치유의 숲을 개장해 휴양림에서 쉬며, 체험도 하고,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2023년까지 산림복지단지와 산림박물관이 조성되면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휴양과 치유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문의는 치유센터(☎061-763-8675, 867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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