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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김장철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12월 말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추진합니다. 12월에는 채소류 등을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경우 한시적으로 수거하며, 공공음식물 자원화 시설에서도 일요일 교대 근무자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광주시가 지난 10월 한 달 간 종합병원 규모의 요양병원 53곳을 점검해, 의료폐기물 부적정 처리업소 2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은 병원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후 사법조치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