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가 지평선 산업단지 주변 마을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변마을 여견의 변화, 통행이나 여러 불편한 사항, 민원사항등을 수렴해 관련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주거공간 확충과 소득부분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책이다. 

2014년부터 총16억원이 지원된 이 사업은 11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자해 지평선 산업단지 주변 8개 마을에 지원되었고 금년에는 지정된 산단 주변마을 주민인원을 대상으로 면담 실시 후 의견을 반영해 3월부터 사업지구 설계 및 사업시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금년 주요 사업항목은 도로 농수로 확대 및 포장 사업(1.5km), 모정(쉼터)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총 5억원이 들어간다.

대상 마을 관계자는 “이번 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시민들과 같이 상생하는 사업인 만큼 마을 주민들도 마음을 모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