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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특교세 확보 현안사업 ‘탄력’

현안사업 3건, 17억원 추가 ‘확보’

작성일 : 2018-09-17 17:3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 익산시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그 동안 미뤄왔던 지역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는 17일, 지역현안사업 3건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익산 제2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5억),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5억), 용안면 난포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7억) 등이다.

 

제2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은 조성한지 20여년이 경과돼 기반시설 노후 등으로 근로자들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인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산단의 환경개선을 통해 기업투자 촉진을 물론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과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해 극심한 교통 체증을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안면 난포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용안면·성당면·웅포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기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굴곡지점 선형개량(도로확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이번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춘석, 조배숙 지역구 국회의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등 시와 국회 및 중앙부처간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갖춰 노력하여 행정안전부에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지역발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말 정헌율 익산시장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이춘석, 조배숙 지역구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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