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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밑그림 나왔다

18일 용역 최종보고회서 3대 목표 18개 추진전략 제안

작성일 : 2018-05-18 14:5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농생명 금융거점’으로 특화해 대한민국 제3의 금융중심지로 육성키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전북도는 18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YC컨설팅은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비전을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거점’으로 삼아 전북금융센터 건립, 70개 이상 금융기관 유치,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등 3대 목표설정과 함께 18개 추진전략을 제안했다.

 

전북 금융센터 건립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300억원을 들여 전북혁신도시 기금운영본부 주변에 연면적 2만3000평 규모로 신축하는 안이 제시됐다.

 

 

금융센터는 전북도 직접개발, 위탁개발, 민간참여개발 등 사업 추진 속도, 위험 및 책임 분산, 사업의 공공성 측면을 검토해, 향후 건립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금융위원회가 발주한 용역 결과 전북 혁신도시를 금융 중심지로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금융 중심지 추진계획 및 평가 지표 변경에 대비, 전략적으로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이전을 계기로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금융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 ’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과제를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해왔다”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통해 금융센터 건립사업 등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추진, 금융기관 집적화 등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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