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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인복지센터 준공으로 노인주야간보호시설 새롭게 단장

19일 동북노인복지센터, 20일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준공식

작성일 : 2017-10-19 17:18 작성자 : 박성훈 (253sh@klan.kr)

 

전북 남원시는 각각 10월 19일, 20일 오전 동북노인복지센터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주야간보호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2006년 1월에 설치된 동북노인복지센터는 2014년 기존 센터 부지가 도로로 편입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던 중, 남원시가 지난해 3억8300만원(국비 1억4300, 시비 1억4300, 자부담 9700)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 올해 9월에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전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대상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케어하는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서비스만 실시되었으나, 새롭게 이전한 센터에서는 25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시설 내에서 어르신들을 케어할 수 있는 주간보호서비스가 추가됐다.

 

또한 2007년 4월에 설치된 지리산노인복지센터는 지역의 인구 규모에 비해 시설이 협소하여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던 중, 남원시가 지난해 4억3400만원(국비 1억6400, 시비 1억6400, 자부담 1억600)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7월 공사를 끝마쳤다.

 

지리산노인복지센터의 경우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어르신들의 활동범위가 좁아 아쉬웠다. 이번 센터 이전을 통해 주야간보호서비스 정원이 21명에서 32명으로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단장되어 어르신들의 활동범위 또한 넓어져서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입장에 서서 세심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하였으며, 우리 시도 사회적 약자와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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