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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해야

‘12개 시·군 협력체’ 공동건의문 국회 제출

작성일 : 2018-10-27 13:59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천안시와 아산시, 울진군 등 12개 시장․군수 협력체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을 국회에 촉구했다.

 

협력체는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국회의원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조기에 철도가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협력체는 공동 건의문에 중부권의 교통연계성 강화를 비롯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종단위주의 철도망 보완,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등을 위해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았다.

 

 

협력체 대표인 구본영 천안시장은 “올해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12개 시군과 정치권이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관석 국토교통위 간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국정운영 5개년 지역공약에 포함된 사업”이라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총연장 330km, 3조 7000억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충남·충북·경북 등 12개 시·군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에 걸쳐 추진된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2016년 결성 이후, 철도건설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토론회와 국회포럼 개최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해 4월에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됨에 따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다. 지난해 말에는 사전타당성 용역비 정부예산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5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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