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본원서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 입학식
작성일 : 2018-06-04 06:28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끼와 재능을 갖춘 충남도 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글로벌 영재로 커나가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는 지난2일 KAIST 본원에서 다문화영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KAIST 졸업생 특강과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교육프로그램 안내, 학년별 멘토와의 만남 및 온라인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KAIST 졸업생 특강에서는 ‘쿠키런’ 게임 제작사인 데브시스터즈 박주홍 데이터분석 팀장이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꿈을 실현해 가는 경험을 나눴다.
초등학교 5학년 26명과 6학년 17명 등 다문화영재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48시간의 온라인 교육과정과 초등심화 독서프로그램, 국내·국외캠프,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에 참가한다.
가운데 온라인 교육과정은 수·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개념에 대한 이해, 자기설명, 개념 변형을 통한 학습과정으로 개념 지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국내캠프(9·12월)는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창의성 캠프로 진행되며, 국외캠프는 8월 중 베트남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견문확장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충남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다문화영재들의 과학적 논리와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실생활 중심의 탐구학습의 기회가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날 입학식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충남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윤동현 여성가족정책관은 “충남도와 도교육청, KAIST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다문화영재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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