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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친환경 농업관련 사업 57억 투자, 농업경쟁력 끌어올린다

유기농업특구 지정 추진, 삼락농정 견인 앞장

작성일 : 2017-01-18 06:59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라북도 순창군이 올해 친환경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등 도 핵심 추진과제인 삼락농정 견인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에 57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군은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확대 4개 사업에 2억 1천만 원, 친환경농산물 유통 소비활성화 6개 사업에 7억 4천만 원, 친환경농업인 소득안정 지원사업 4개 사업에 18억 9천만 원, 농업토양 환경보전지원사업에 28억 1천만 원을 투자한다.

 

특히 군은 올해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위한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설정해 선택적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에 금과면 일대를 유기농특구로 지정해 친환경기반을 집적화하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동브랜드를 통한 유통망 확대를 통해 순창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유기농업 특구지정을 위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지난해보다 290ha 늘어난 1,546ha로 올릴 계획이다.

 

또 올해 사업추진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용역 및 유통 소비활성화 사업을 추진에 나선다.

 

이밖에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 물류비 지원과 소비자 체험활동 및 판촉행사와 함께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유통조직 육성과 친환경 급식을 겨냥한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올해 완공되는 친환경연구센터를 통해 순창의 친환경 기반이 질적, 양적 성장을 가져왔다”며 “올해는 친환경 농업의 질을 한껏 높일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만큼 친환경농업을 통해 부자가 되는 순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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