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본격 가동

정신과전문의 등 정신건강전문요원 배치, 자살예방응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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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한 자살예방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지체계 강화를 비롯해 치료비지원 및 유가족 지원, 사회적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진단과 연구조사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경찰서와 소방서, 병의원 등과 함께 자살예방응급체계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9월에는 자살예방을 넘어 생명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자살예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운영하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대전시보육정보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유제춘 센터장(을지대학교병원 정신과전문의)과 6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근무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대전시도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자살예방사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17년 기준 자살률이 전국 20.7명보다 낮은 20.1명(인구 10만 명 당 연령표준화 자살률)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앞으로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2021년까지 이를 18명까지 낮춘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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